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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하프마라톤 도전기 - 정서진에서 함께 뛴 러너들의 이야기

러닝을 시작한 지 딱 두 달이 되는 날, 나는 첫 하프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2개월 전만 해도 1km를 뛰는 것조차 벅차고 무릎이 아팠다. 처음 5km를 완주했을 때는 마치 대단한 업적을 이룬 듯 뿌듯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조금씩 러닝의 매력에 빠지면서 러닝 동호회의 형들과 함께 달리기 시작했다. “내년에 김포마라톤 한 번 나가보자”는 형들의 제안에 내년엔 10km는 물론이고 하프마라톤도 가능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목표를 세운 나는 매주 3~4번은 꾸준히 달리며 페이스를 높이고, LSD(Long Slow Distance) 훈련으로 거리를 늘려갔다. 첫 10km와 16km, 그리고 자신감처음으로 10km를 완주했을 때, 그 성취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다. 진짜 마라토너가 된 기..

카테고리 없음 2024.11.18

정서진 하프마라톤, 두 주 앞둔 준비 과정 기록

안녕하세요! 벌써 11월의 시작이네요, 이제 정서진 아라뱃길 전국 마라톤 대회까지 약 2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달리기를 시작한 지 2개월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첫 하프마라톤 대회에 도전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설렘과 긴장 속에서 하루하루를 달리고 있습니다. 저처럼 러닝을 이제 막 시작한 런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 과정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1.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거리 늘려가며 훈련 중 이번 주 훈련은 매일 거리를 조금씩 늘려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주를 위한 체력도 체력이지만, 무리하다가 부상이 생기면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에 적절한 페이스와 휴식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을 휴식일로 지정한 이유도 바로 이런 점 때문이에요. 요즘의 훈련 거리를 ..

카테고리 없음 2024.11.04

두 달 만에 하프마라톤 도전! 정서진 아라뱃길 마라톤 준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무려 하프마라톤에 도전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사실 달리기를 시작한 건 이제 겨우 두 달 남짓 되었는데, 두 달 만에 하프 마라톤을 완주하게 된다면 정말 큰 의미가 될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지 않았던 사람이고,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면서 생활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9월 18일 첫 달리기를 시작한 이래, 이 두 달간 조금씩 저 자신이 바뀌는 걸 느끼고 있어요.이번에 신청한 대회는 정서진 아라뱃길 전국마라톤대회입니다. 대회는 11월 17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합니다. 대회날이 이제 2주 조금 더 남았는데,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고 있습니다. 아직 하프 마라톤(21km)을 달려본 적은 없어서 약간의 걱정도 되지만, 이번 도전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어..

카테고리 없음 2024.10.30

러닝의 즐거움, 그리고 포인트로 얻는 보람

1. 매주 러닝의 첫 시작이 어려운 이유​매주 러닝을 시작할 때마다 느끼는 건 ‘오늘도 어렵구나’라는 생각이다. 특히 월요일에는 왜 이렇게 더 자고 싶은지… 분명 주말에 늦게까지 TV를 본 게 이유인 듯하다. 주말 동안은 자유롭게 늦게 자고, 조금 더 늘어지게 잠을 자다 보니 월요일 아침의 러닝 시작은 항상 쉽지 않다. 하지만 이번 주도 어김없이 달리기로 결심했고, 지난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네 번의 러닝을 했다.​2. 지난주 러닝 기록 이번 주는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이렇게 네 번 러닝을 했다. 거리는 각각 4.49km, 4.75km, 10.02km, 9.98km였다. 긴 거리를 달리려면 확실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0km 정도를 달릴 때면 중간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

카테고리 없음 2024.10.28

페이스 조절의 중요성, 그리고 꾸준한 거리 늘리기

1. 16km 달리고 나서의 휴식기​최근 16km를 달리고 나서 4일간의 휴식을 가졌다. 처음에는 오랜만에 긴 거리를 뛰어 기분이 좋았지만, 몸이 피로를 느끼는 것 같아 짧은 휴식이 필요했다. 하지만 다시 달리기를 재개한 금요일, 5일 만에 다시 달리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몸이 무거운 느낌이었고, 평소와 달리 다리도 빨리 지쳤다. 마음은 당장 10km를 채우고 싶었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고 다음 기회로 넘겼다.​2. 아라뱃길에서의 러닝: 페이스 조절의 중요성​다음 날, 아라뱃길로 나가서 ‘오늘은 10km만 달리자’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다. 하지만 초반 페이스가 생각보다 빨랐다. 평소보다 빨리 달리다 보니 숨쉬기가 어려워졌다. 체력은 남아 있었지만, 중간에 멈춰서 걸었다. 마치 ‘내가 너무 나약해..

카테고리 없음 2024.10.22

작심삼일을 넘기고, 러닝이 일상이 되다

1. 아침의 시작, 러닝으로 새롭게 9월 18일, 운동을 시작하겠다는 결심과 함께 첫 달리기를 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초반에는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을까 걱정도 됐다. 하지만 다행히도, 10월 초에 연휴가 많았고 이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었다. 덕분에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러닝화를 신고 집을 나섰다. 사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날씨가 점점 시원해지면서 아침 공기가 상쾌해 달리기에 정말 좋은 조건이었다. 2. 함께 달리며 배우는 즐거움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어디까지 달릴 수 있을까?’ ‘내가 이걸 꾸준히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일단 땅만 보고 발을 움직였다. 그렇게 며칠을 달리다 보니, 동네 형님이 함께 뛰자고 제안해 주셨다. 형님과 함께 달리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카테고리 없음 2024.10.17

달리기 어플리케이션 사용 후기: 나의 첫 달리기 경험과 함께한 변화

처음 달리기를 시작하고 난 후, 자연스럽게 더 효율적으로 달리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를 관리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었기 때문에 기록과 데이터를 남기고, 꾸준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여러 런닝 어플리케이션을 찾아보다가 많이 들어봤던 **Nike Run Club (NRC)**을 설치해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Nike Run Club 사용 후기 Nike Run Club은 이름만 들어본 적 있었지, 사용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애플워치 없이 아이폰만으로 거리 설정을 하고 시작 버튼을 눌러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굉장히 편리하다는 것이었죠. 장점:  • 1킬로미터마다 음성 안내: 달리기 중에 매 1킬로미터마다 남은..

카테고리 없음 2024.10.14

고혈압·당뇨 극복을 위한 첫 달리기: 9분 페이스로 4km 달린 이야기

고혈압과 당뇨를 이겨내기 위한 첫 걸음: 2024년 9월 18일의 달리기 시작 2024년 9월 18일,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게 있어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고혈압과 당뇨를 관리해야 하는 제 몸에, 달리기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죠. 특히, 당화혈색소(HbA1c)가 8.8이라는 수치는 제 건강에 경고등을 켠 상태였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을 되찾기 위한 첫 걸음으로 달리기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심혈관 건강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 도전: 4km, 평균 9분대의 기록 처음 달리기를 시작할 때는 4km 정도의 거리를 설정했습니다. 달린 속도는 평균 9분대였어요. 처음 달리기를 시작한 사..

카테고리 없음 2024.10.10